소리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78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722 |
2777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9146 |
2776 | 「웃는 여잔 다 이뻐」(시인 김소연) 1 | 바람의종 | 2009.06.29 | 9146 |
2775 | 전 존재를 기울여 | 바람의종 | 2012.11.30 | 9145 |
2774 |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바람의종 | 2012.09.18 | 9140 |
2773 | 토닥토닥 | 바람의종 | 2012.09.14 | 9109 |
2772 |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 風磬 | 2006.11.21 | 9107 |
2771 |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 윤안젤로 | 2013.03.18 | 9106 |
2770 | 칼국수 | 風文 | 2014.12.08 | 9105 |
2769 | '병자'와 '힐러' | 윤안젤로 | 2013.05.27 | 9093 |
2768 | 한계점 | 윤안젤로 | 2013.04.03 | 9093 |
2767 |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 바람의종 | 2008.09.23 | 9089 |
2766 | 불사신 | 風文 | 2014.12.03 | 9059 |
2765 | 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 바람의종 | 2012.06.01 | 9054 |
2764 |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 바람의종 | 2009.07.17 | 9048 |
2763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風文 | 2014.08.18 | 9027 |
2762 |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 바람의종 | 2008.10.09 | 9021 |
2761 | 나를 바라보는 시간 | 風文 | 2015.07.26 | 9015 |
2760 |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 윤안젤로 | 2013.03.28 | 9011 |
2759 | 관점 | 風文 | 2014.11.25 | 9005 |
2758 |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2.05.18 | 8996 |
2757 | 길 떠나는 상단(商團) | 바람의종 | 2008.06.23 | 8981 |
2756 | 그대에게 의미있는 일 | 바람의종 | 2012.12.17 | 8970 |
2755 | '보이는 것 이상' | 윤영환 | 2013.05.13 | 8969 |
2754 | 엄마의 기도상자 | 바람의종 | 2013.02.14 | 8950 |
2753 |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 바람의종 | 2008.03.10 | 8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