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11:02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조회 수 635 추천 수 0 댓글 0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66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772 |
2877 | 밀가루 반죽 | 風文 | 2023.08.03 | 413 |
2876 | 51. 용기 | 風文 | 2021.10.09 | 414 |
2875 |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 風文 | 2022.10.09 | 414 |
2874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414 |
2873 | 아, 그 느낌! | 風文 | 2023.02.06 | 416 |
2872 |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 風文 | 2023.02.15 | 416 |
2871 | 사는 게 힘들죠? | 風文 | 2021.10.30 | 417 |
2870 |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 風文 | 2023.04.18 | 418 |
2869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418 |
2868 | 무엇이 행복일까? | 風文 | 2023.09.20 | 418 |
2867 | 아이들의 잠재력 | 風文 | 2022.01.12 | 420 |
2866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 風文 | 2022.01.29 | 420 |
2865 | 아빠가 되면 | 風文 | 2023.02.01 | 421 |
2864 | 나만의 고독한 장소 | 風文 | 2023.04.16 | 421 |
2863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 風文 | 2022.01.30 | 423 |
2862 | '나'는 프리즘이다 | 風文 | 2023.03.02 | 425 |
2861 |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 風文 | 2022.02.10 | 425 |
2860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425 |
2859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風文 | 2022.12.17 | 426 |
2858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427 |
2857 | 왜 '지성'이 필요한가 | 風文 | 2022.05.16 | 427 |
2856 |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 風文 | 2022.08.22 | 428 |
2855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428 |
2854 | '억울하다'라는 말 | 風文 | 2023.01.17 | 428 |
2853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