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66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772
2877 밀가루 반죽 風文 2023.08.03 413
2876 51. 용기 風文 2021.10.09 414
2875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風文 2022.10.09 414
2874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414
2873 아, 그 느낌! 風文 2023.02.06 416
2872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風文 2023.02.15 416
2871 사는 게 힘들죠? 風文 2021.10.30 417
2870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風文 2023.04.18 418
2869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418
2868 무엇이 행복일까? 風文 2023.09.20 418
2867 아이들의 잠재력 風文 2022.01.12 420
2866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420
2865 아빠가 되면 風文 2023.02.01 421
2864 나만의 고독한 장소 風文 2023.04.16 421
2863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風文 2022.01.30 423
2862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425
2861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風文 2022.02.10 425
2860 두근두근 내 인생 中 風文 2023.05.26 425
2859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風文 2022.12.17 426
2858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427
2857 왜 '지성'이 필요한가 風文 2022.05.16 427
2856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428
2855 지혜의 눈 風文 2022.12.31 428
2854 '억울하다'라는 말 風文 2023.01.17 428
2853 백수로 지낸 2년 風文 2023.05.19 4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