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6

길가 돌멩이의 '기분'

조회 수 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가 돌멩이의 '기분'


 

길가의 돌멩이를 보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대신 상처받을 일도 없잖니.
사람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있다는 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루에도 수십 번 차이고 밟히고
굴러다니고 깨진다는 걸 '알게 되면',
돌멩이의 '기분'은 어떨까.


- 손원평의《아몬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39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657
2877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461
2876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風文 2023.02.15 462
2875 나만의 고독한 장소 風文 2023.04.16 462
2874 52. 회개 風文 2021.10.10 464
2873 목화씨 한 알 風文 2020.05.03 465
2872 삶의 조각 風文 2019.08.28 466
2871 변명은 독초다 風文 2021.09.05 467
2870 두근두근 내 인생 中 風文 2023.05.26 467
2869 구조선이 보인다! 風文 2020.05.03 469
2868 영웅의 탄생 風文 2023.05.26 470
2867 긴박감을 갖고 요청하라 - 팀 피어링 風文 2022.09.29 471
2866 보물 상자를 깔고 앉은 걸인 風文 2023.01.27 471
2865 걸음마 風文 2022.12.22 472
2864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風文 2022.12.17 473
2863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473
2862 아빠가 되면 風文 2023.02.01 473
2861 12. 헤르메스 風文 2023.11.09 473
2860 숨만 잘 쉬어도 風文 2021.11.10 475
2859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風文 2022.01.30 475
2858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風文 2021.11.10 478
2857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478
2856 내 인생은 내가 산다 風文 2023.04.17 479
2855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479
2854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479
2853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4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