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의 수필론
수필은 청자(靑瓷) 연적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 피천득의 《수필》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10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254 |
| 2977 |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 風文 | 2023.12.20 | 353 |
| 2976 | 3~4년이 젊어진다 | 風文 | 2022.12.20 | 359 |
| 2975 |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 風文 | 2023.02.22 | 361 |
| 2974 |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 風文 | 2023.12.28 | 361 |
| 2973 | '다, 잘 될 거야' | 風文 | 2021.10.28 | 362 |
| 2972 |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 風文 | 2024.01.02 | 362 |
| 2971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 風文 | 2024.02.08 | 363 |
| 2970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364 |
| 2969 | 'GO'와 'STOP' 사이에서 | 風文 | 2021.09.13 | 365 |
| 2968 |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 風文 | 2021.10.28 | 368 |
| 2967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368 |
| 2966 | 친밀한 사이 | 風文 | 2023.12.29 | 368 |
| 2965 | 제자리 맴돌기 | 風文 | 2024.01.16 | 368 |
| 2964 | '내가 김복순이여?' | 風文 | 2024.01.03 | 371 |
| 2963 |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 風文 | 2021.09.10 | 373 |
| 2962 |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 風文 | 2022.01.09 | 373 |
| 2961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374 |
| 2960 |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 風文 | 2023.12.18 | 376 |
| 2959 |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 風文 | 2021.09.13 | 377 |
| 2958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風文 | 2022.12.30 | 377 |
| 2957 |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 風文 | 2023.02.20 | 377 |
| 2956 | 육체적인 회복 | 風文 | 2021.09.02 | 378 |
| 2955 | 깨달음 | 風文 | 2023.02.09 | 378 |
| 2954 |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 風文 | 2023.11.15 | 381 |
| 2953 |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 風文 | 2023.02.21 | 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