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5 21:42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조회 수 13099 추천 수 0 댓글 0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55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417 |
2627 | 속으론 울고 있어도... | 風文 | 2019.06.10 | 476 |
2626 |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 風文 | 2022.12.12 | 476 |
2625 | 우주의 자궁 | 風文 | 2023.06.07 | 477 |
2624 |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 風文 | 2022.05.09 | 478 |
2623 | 상대와 눈을 맞추라 | 風文 | 2022.05.10 | 478 |
2622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478 |
2621 |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 風文 | 2022.08.30 | 479 |
2620 | 신앙으로 다시 서는 사람들 | 風文 | 2021.09.05 | 480 |
2619 |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 風文 | 2019.06.21 | 481 |
2618 | 말보다 빠른 노루가 잡히는 이유 | 風文 | 2022.12.06 | 481 |
2617 | 내 옆에 천국이 있다 | 風文 | 2019.06.19 | 482 |
2616 |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 風文 | 2019.06.21 | 482 |
2615 | 아직은 '내 아이'다 | 風文 | 2019.08.26 | 483 |
2614 |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 風文 | 2020.05.05 | 484 |
2613 | 저절로 좋은 사람 | 風文 | 2022.05.12 | 484 |
2612 | '사람의 도리' | 風文 | 2019.06.06 | 485 |
2611 | 은혜를 갚는다는 것 | 風文 | 2019.06.19 | 485 |
2610 | '혼자 노는 시간' | 風文 | 2019.08.28 | 485 |
2609 | 이루지 못한 꿈 | 風文 | 2020.05.02 | 485 |
2608 | 피의 오염, 자연 치유 | 風文 | 2019.06.19 | 486 |
2607 | 작은 긁힘 | 風文 | 2019.08.07 | 486 |
2606 | 혼자 해결할 수 없다 | 風文 | 2020.05.03 | 486 |
2605 | 선택의 기로 | 風文 | 2020.05.14 | 486 |
2604 | 54. 성 | 風文 | 2021.10.14 | 486 |
2603 |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 風文 | 2021.11.10 | 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