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06 10:56

나의 치유는 너다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45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518
2677 '관계의 적정 거리' 風文 2019.08.27 507
2676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507
2675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風文 2023.11.14 507
2674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風文 2022.12.26 508
2673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風文 2019.08.27 509
2672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509
2671 '건강한 감정' 표현 風文 2023.09.21 509
2670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3.10.12 509
2669 자기만의 글쓰기 風文 2020.05.02 511
2668 한 달에 다섯 시간! 風文 2022.02.05 511
2667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 風文 2023.01.25 511
2666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風文 2023.08.04 511
2665 행간과 여백 風文 2023.05.17 512
2664 아직은 '내 아이'다 風文 2019.08.26 513
2663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風文 2020.05.03 513
2662 공감 風文 2022.05.16 513
2661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風文 2022.12.01 513
2660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514
2659 차 맛이 좋아요 風文 2022.12.14 514
2658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515
2657 '디제스터'(Disaster) 風文 2020.05.03 515
2656 대머리도 머리를 말린다? - 존 페카넨 風文 2022.10.24 515
2655 독일의 '시민 교육' 風文 2023.08.21 515
2654 신에게 요청하라 1, 2 風文 2022.11.30 516
2653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風文 2023.03.16 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