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61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479
2727 이타적 동기와 목표 風文 2022.02.05 457
2726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風文 2022.05.18 457
2725 좋은 독서 습관 風文 2023.02.03 457
2724 아주 위험한 인생 風文 2023.09.05 457
2723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風文 2022.05.23 458
2722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458
2721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風文 2023.04.03 459
2720 꿈도 계속 자란다 風文 2020.05.03 460
2719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460
2718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461
2717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461
2716 11. 아프로디테 風文 2023.11.01 461
2715 나의 치유는 너다 風文 2019.08.06 462
2714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風文 2023.04.03 462
2713 사람 만드는 목수 風文 2023.11.09 462
2712 일기가 가진 선한 면 風文 2022.05.26 463
2711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風文 2022.09.18 463
2710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風文 2023.03.16 463
2709 사랑하게 된 후... 風文 2019.08.14 464
2708 발 없는 무용가 風文 2019.08.27 464
2707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465
2706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466
2705 문병객의 에티켓 風文 2023.01.09 466
2704 도움을 청하라 風文 2019.08.10 467
2703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