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7 07:06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조회 수 3980 추천 수 17 댓글 0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다.
참사랑이라면 눈에서 멀어질수록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할 것이다. 눈에서 멀어졌다고
마음까지 멀어지는 것은 참우정이 아니다.
참우정이라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그만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33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351 |
594 | 안목 | 바람의종 | 2009.07.27 | 4562 |
593 | 행복의 샘 | 바람의종 | 2009.07.25 | 5768 |
592 | 복권 | 바람의종 | 2009.07.24 | 4434 |
591 | 빈 저금통 | 바람의종 | 2009.07.24 | 4622 |
590 | 자연을 통해... | 바람의종 | 2009.07.23 | 4170 |
589 | 마음의 채널 | 바람의종 | 2009.07.22 | 3762 |
588 | 두 개의 문 | 바람의종 | 2009.07.21 | 3931 |
587 | 「죽은 연습」(시인 서규정) | 바람의종 | 2009.07.21 | 7214 |
586 | 미인 | 바람의종 | 2009.07.21 | 3722 |
585 | 행위 그 자체 - 간디 | 바람의종 | 2009.07.18 | 5220 |
584 | 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 바람의종 | 2009.07.18 | 4370 |
583 | 소설가란...... - 공지영 | 바람의종 | 2009.07.17 | 4078 |
582 |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 바람의종 | 2009.07.17 | 9021 |
581 | 「우리처럼 입원하면 되잖아요」(시인 유홍준) | 바람의종 | 2009.07.17 | 6781 |
»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 바람의종 | 2009.07.17 | 3980 |
579 | 흉터 | 바람의종 | 2009.07.16 | 5739 |
578 |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5 | 7470 |
577 | 지적(知的) 여유 | 바람의종 | 2009.07.15 | 5767 |
576 |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4 | 8092 |
575 | 작은 사치 | 바람의종 | 2009.07.14 | 6904 |
574 | 「추어탕의 맛」(시인 조용미) | 바람의종 | 2009.07.13 | 9191 |
573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 바람의종 | 2009.07.13 | 5447 |
572 | 내가 세상에 남기는 것 | 바람의종 | 2009.07.12 | 4251 |
571 | 「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시인 조용미) | 바람의종 | 2009.07.10 | 7810 |
570 | 먹는 '식품'이 큰 문제 | 바람의종 | 2009.07.10 | 4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