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9.24 01:48

꼴찌의 손

조회 수 4820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꼴찌의 손


"자네는 자네의 그늘을 인정해야 하네.
하지만 그 그늘만큼 빛이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해.
그늘이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내가 자네에게 기대를 해도 괜찮겠지?"
꼴찌의 손을 잡아준 지도교수를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기쁨이 아니었다.
사람을 꿈꾸게 하는 건 아픔이었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72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645
677 꽃이 핀다 바람의종 2011.04.12 3136
676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381
675 꽃이 피어난다! 바람의종 2010.03.24 4206
674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404
673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638
672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바람의종 2009.03.16 6011
671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614
670 꽃소식 - 도종환 (145) 바람의종 2009.03.23 6071
669 꽃병이 깨졌을 때 바람의종 2009.09.26 4406
668 꽃나무를 생각한다 바람의종 2012.04.11 4931
667 꼼꼼하게 요청하라 風文 2022.09.23 744
» 꼴찌의 손 바람의종 2009.09.24 4820
66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320
664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569
663 껍질 바람의종 2009.01.24 4587
66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636
661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바람의종 2010.03.09 4573
660 깨달음 바람의종 2012.02.01 5118
659 깨달음 바람의종 2012.08.23 4574
658 깨달음 風文 2023.02.09 288
657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578
656 깜빡 졸다가... 바람의종 2011.07.16 3626
655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윤영환 2013.06.28 10708
654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5856
653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10.07.08 3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