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14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19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135
677 꽃이 핀다 바람의종 2011.04.12 3136
676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403
675 꽃이 피어난다! 바람의종 2010.03.24 4206
674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421
673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638
672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바람의종 2009.03.16 6017
671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663
670 꽃소식 - 도종환 (145) 바람의종 2009.03.23 6076
669 꽃병이 깨졌을 때 바람의종 2009.09.26 4417
668 꽃나무를 생각한다 바람의종 2012.04.11 4935
667 꼼꼼하게 요청하라 風文 2022.09.23 749
666 꼴찌의 손 바람의종 2009.09.24 4840
665 꼭 필요한 세 가지 용기 風文 2021.09.13 321
664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風文 2019.08.29 569
663 껍질 바람의종 2009.01.24 4591
66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642
661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바람의종 2010.03.09 4573
660 깨달음 바람의종 2012.02.01 5118
659 깨달음 바람의종 2012.08.23 4574
658 깨달음 風文 2023.02.09 290
657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578
656 깜빡 졸다가... 바람의종 2011.07.16 3626
655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윤영환 2013.06.28 10711
654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5874
653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10.07.08 3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