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153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23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174
677 '건강한 피로' 風文 2023.10.17 654
676 '변혁'에 대응하는 법 風文 2020.05.07 653
675 하루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風文 2022.05.30 653
674 울엄마의 젖가슴 風文 2023.06.13 653
673 양치기와 늑대 風文 2023.11.24 653
672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風文 2019.08.28 652
671 간디의 튼튼한 체력의 비결 風文 2022.02.24 651
670 네가 나를 길들이면 風文 2019.08.31 650
669 흥미진진한 이야기 風文 2020.07.03 650
668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風文 2023.04.07 649
667 웃으면서 체념하기 風文 2019.06.21 648
666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風文 2019.09.02 648
665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647
664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風文 2022.05.30 646
663 짧은 기도 風文 2019.08.25 645
662 '손을 씻다' 風文 2020.05.25 645
661 저 강물의 깊이만큼 風文 2020.07.04 645
660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었지만...' 風文 2021.09.10 645
659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요 風文 2019.08.25 644
658 공기가 좋은 숲속 길 風文 2019.08.29 643
657 '다르다'와 '틀리다' 風文 2019.08.15 642
656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642
655 떠오르는 이름 風文 2019.08.22 641
65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641
653 첫 걸음 하나에 風文 2019.08.08 6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