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손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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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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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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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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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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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연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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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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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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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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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의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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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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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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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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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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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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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추어 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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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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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감기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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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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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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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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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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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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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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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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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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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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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