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나무는 여러 가지다.
나뭇가지는 여러 가지로 뻗는다.
여러 가지는 한 나무줄기에서 뻗어 나온다.
여러 가지인 것 같지만 뿌리를 찾아가면 다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지만 다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를 뻗다 보면 고지에도 오르고 경지에도
이른다. 가지가지 해봐야 '고지(高地)'에 갈 수
있다. 가지가 자라면서 굽은 가지, 즉
곡지(曲枝)도 생긴다. 곡지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 유영만의 《삶을 질문하라》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2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223
2827 60조 개의 몸 세포 風文 2023.07.22 425
2826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風文 2022.06.04 426
2825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風文 2023.11.11 427
2824 49. 사랑 2 風文 2021.09.14 428
2823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風文 2023.05.29 428
2822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風文 2022.01.11 429
2821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29
2820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종교의 역할' 風文 2020.05.05 430
2819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430
2818 첫눈에 반한 사랑 風文 2023.04.16 430
2817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431
2816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風文 2022.02.24 431
2815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風文 2022.06.04 431
2814 실수의 순기능 風文 2022.12.24 431
2813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433
2812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1.10.31 434
2811 쉰다는 것 風文 2023.01.05 434
2810 하나만 아는 사람 風文 2023.04.03 434
2809 흥미진진한 이야기 風文 2023.07.29 434
2808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風文 2022.05.09 435
2807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435
2806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風文 2022.09.02 435
2805 삶의 조각 風文 2019.08.28 437
2804 가만히 안아줍니다 風文 2021.10.09 437
2803 인재 발탁 風文 2022.02.13 4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