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추천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8.09.29 19:33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조회 수 794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Prev 네가 올 줄 알았어 네가 올 줄 알았어 2008.09.27by 바람의종 그대와의 인연 Next 그대와의 인연 2008.09.29by 바람의종 1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추천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7202 read more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96253 read more 양철지붕에 올라 Date2008.08.27 By바람의종 Views9989 Read More 마음 - 도종환 (63) Date2008.08.31 By바람의종 Views6386 Read More 빛깔 - 도종환 (64) Date2008.09.01 By바람의종 Views6602 Read More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Date2008.09.02 By바람의종 Views9205 Read More 박달재 - 도종환 (65) Date2008.09.04 By바람의종 Views5180 Read More 귀뚜라미 - 도종환 (66) Date2008.09.05 By바람의종 Views8182 Read More 불안 - 도종환 (67) Date2008.09.09 By바람의종 Views6690 Read More 목백일홍 - 도종환 (68) Date2008.09.18 By바람의종 Views9252 Read More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Date2008.09.18 By바람의종 Views8449 Read More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Date2008.09.18 By바람의종 Views7812 Read More 담백한 맛과 평범한 사람 - 도종환 (71) Date2008.09.19 By바람의종 Views7341 Read More 기적의 탄생 Date2008.09.22 By바람의종 Views6631 Read More 내적 미소 Date2008.09.23 By바람의종 Views6884 Read More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Date2008.09.23 By바람의종 Views9145 Read More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Date2008.09.23 By바람의종 Views4957 Read More 새로운 발견 Date2008.09.24 By바람의종 Views4814 Read More 가을엽서 - 도종환 (73) Date2008.09.24 By바람의종 Views7067 Read More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Date2008.09.25 By바람의종 Views5348 Read More 누군가를 마음으로 설득하여보자! Date2008.09.25 By바람의종 Views5496 Read More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Date2008.09.25 By바람의종 Views9633 Read More 다크서클 Date2008.09.26 By바람의종 Views7662 Read More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Date2008.09.26 By바람의종 Views7735 Read More 네가 올 줄 알았어 Date2008.09.27 By바람의종 Views5772 Read More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Date2008.09.29 By바람의종 Views7942 Read More 그대와의 인연 Date2008.09.29 By바람의종 Views6773 Read More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 GO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