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55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584
2819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196
2818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風文 2022.05.26 347
2817 피천득의 수필론 風文 2023.11.22 503
2816 피의 오염, 자연 치유 風文 2019.06.19 453
2815 피로감 風文 2020.05.02 521
2814 피땀이란 말 바람의종 2012.04.03 6165
2813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346
2812 플라시보 효과 바람의종 2012.04.20 5657
2811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風文 2020.05.06 561
2810 풍족할 때 준비하라 風文 2019.08.26 530
2809 풍요롭게 사는 사람 바람의종 2011.02.09 4482
2808 풍요 바람의종 2011.09.19 7007
2807 풀 위에 앉으면 풀이 되라 바람의종 2011.04.01 3873
2806 폭풍우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 바람의종 2012.12.04 7560
2805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風文 2023.08.09 328
2804 포옹 風文 2015.01.18 6382
2803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103
2802 평화의 촛불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6954
2801 평화의 장소 바람의종 2012.12.27 6600
2800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風文 2022.05.12 584
2799 평화로운 중심 風文 2020.05.06 543
2798 평정을 잃지 말고 요청하라 風文 2022.10.08 618
2797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風文 2019.06.10 513
2796 평생 갈 사람 바람의종 2011.09.24 5871
2795 평균 2천 번 바람의종 2009.12.04 54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