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22:47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조회 수 653 추천 수 0 댓글 0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손해 봐도 기분 덜 나쁜 게 낫다'는
생각이 불필요하게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대신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저 사람의 어두운 감정에
똑같이 반응하면 그게 더 손해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일희일비하는 사람에게
장단 맞추듯 계속 좌지우지된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일테니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조금 손해 봐도 기분 덜 나쁜 게 낫다'는
생각이 불필요하게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대신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저 사람의 어두운 감정에
똑같이 반응하면 그게 더 손해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일희일비하는 사람에게
장단 맞추듯 계속 좌지우지된다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일테니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93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854 |
2819 | 양철지붕에 올라 | 바람의종 | 2008.08.27 | 9911 |
2818 | 마음 - 도종환 (63) | 바람의종 | 2008.08.31 | 6317 |
2817 | 빛깔 - 도종환 (64) | 바람의종 | 2008.09.01 | 6540 |
2816 |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 바람의종 | 2008.09.02 | 9129 |
2815 | 박달재 - 도종환 (65) | 바람의종 | 2008.09.04 | 5114 |
2814 | 귀뚜라미 - 도종환 (66) | 바람의종 | 2008.09.05 | 8104 |
2813 | 불안 - 도종환 (67) | 바람의종 | 2008.09.09 | 6613 |
2812 | 목백일홍 - 도종환 (68) | 바람의종 | 2008.09.18 | 9185 |
2811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 바람의종 | 2008.09.18 | 8362 |
2810 |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 바람의종 | 2008.09.18 | 7744 |
2809 | 담백한 맛과 평범한 사람 - 도종환 (71) | 바람의종 | 2008.09.19 | 7289 |
2808 | 기적의 탄생 | 바람의종 | 2008.09.22 | 6543 |
2807 | 내적 미소 | 바람의종 | 2008.09.23 | 6824 |
2806 |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 바람의종 | 2008.09.23 | 9041 |
2805 |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 바람의종 | 2008.09.23 | 4901 |
2804 | 새로운 발견 | 바람의종 | 2008.09.24 | 4763 |
2803 | 가을엽서 - 도종환 (73) | 바람의종 | 2008.09.24 | 6996 |
2802 |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 바람의종 | 2008.09.25 | 5286 |
2801 | 누군가를 마음으로 설득하여보자! | 바람의종 | 2008.09.25 | 5414 |
2800 |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 바람의종 | 2008.09.25 | 9560 |
2799 | 다크서클 | 바람의종 | 2008.09.26 | 7615 |
2798 |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 바람의종 | 2008.09.26 | 7648 |
2797 | 네가 올 줄 알았어 | 바람의종 | 2008.09.27 | 5697 |
2796 |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 바람의종 | 2008.09.29 | 7842 |
2795 | 그대와의 인연 | 바람의종 | 2008.09.29 | 6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