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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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 바람의종 | 2008.10.23 | 7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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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눈 오는 소리 | 바람의종 | 2009.12.18 | 4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