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7.26 15:35

우산꽂이 항아리

조회 수 3490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산꽂이 항아리


유럽의 어느 가정에
10년 넘게 우산꽂이로 사용하던 중국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집에 우연히 놀러왔던 학자의 눈에 띄어
감정을 해보니, 이게 왠일인가, 백만 달러가 넘는
고대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였다. 집주인은
오래 전에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항아리가
처치 곤란이어서 그냥 창고에 처박아뒀다가,
후일 다시 꺼내 우산꽂이로
써왔다고 한다.

- 박광수의《악마의 백과사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86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844
923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바람의종 2010.08.17 5353
922 '불혹'의 나이 바람의종 2010.08.16 4116
921 여름밤 바람의종 2010.08.14 3509
920 스승은 가끔 제자를 시험한다 바람의종 2010.08.13 3450
919 선인장 바람의종 2010.08.12 3814
918 웃음을 머금고 그림을 그려라 바람의종 2010.08.11 3697
917 큰 뜻 바람의종 2010.08.10 4344
916 현재의 당신 바람의종 2010.08.07 5122
915 환기 1 바람의종 2010.08.06 5421
914 파란 하늘, 흰 구름 바람의종 2010.08.05 4172
913 바라보기만 해도 바람의종 2010.08.04 2484
912 오아시스 바람의종 2010.08.03 2874
911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0.08.03 7555
910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382
909 전진하는 자의 벗 바람의종 2010.07.30 3840
908 태풍의 소리 바람의종 2010.07.30 3995
907 수박 바람의종 2010.07.30 2595
906 어머니의 빈자리 바람의종 2010.07.27 3492
» 우산꽂이 항아리 바람의종 2010.07.26 3490
904 지금 그것을 하라 바람의종 2010.07.24 6053
903 시간병 바람의종 2010.07.23 3152
902 관찰자 바람의종 2010.07.22 2669
901 건강이 보인다 바람의종 2010.07.21 3399
900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바람의종 2010.07.20 3337
899 '더하기 1초' 바람의종 2010.07.19 33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