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차가운 물을 한 잔 마시고 화장실에 간다.
그 다음에는 옷을 벗고 몸을 씻는다. 매일 아침
자신의 몸을 씻는 일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깨끗한 몸으로 하루를 맞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몸을 씻는 행위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경건한 의식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09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996
2852 역설의 진리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407
2851 세계 최초의 아나키스트 정당을 세운 한국의 아나키스트 바람의종 2008.07.24 15094
2850 소인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4 7897
2849 우기 - 도종환 (48) 바람의종 2008.07.26 8811
2848 이상주의자의 길 - 도종환 (49) 바람의종 2008.07.28 8377
2847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0937
2846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바람의종 2008.08.01 8432
2845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 도종화 (51) 바람의종 2008.08.01 6092
2844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바람의종 2008.08.05 16549
2843 다른 길로 가보자 바람의종 2008.08.08 7039
2842 병은 스승이다 - 도종환 (52) 바람의종 2008.08.09 7159
2841 권정생 선생의 불온서적 - 도종환 (53) 바람의종 2008.08.09 7248
2840 이해인 수녀님께 - 도종환 (54) 바람의종 2008.08.09 8474
2839 매미 - 도종환 (55) 바람의종 2008.08.13 7284
2838 멧돼지와 집돼지 - 도종환 (56) 바람의종 2008.08.13 8357
2837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090
2836 다다이스트가 되어 보자! 바람의종 2008.08.19 8809
2835 8.15와 '병든 서울' - 도종환 (57) 바람의종 2008.08.19 8758
2834 산 - 도종환 (58) 바람의종 2008.08.19 6991
2833 카프카의 이해: 먹기 질서와 의미 질서의 거부 바람의종 2008.08.19 8612
2832 쑥갓꽃 - 도종환 (59) 바람의종 2008.08.21 6207
2831 하기 싫은 일을 위해 하루 5분을 투자해 보자 바람의종 2008.08.21 9414
2830 목자 - 도종환 (60) 바람의종 2008.08.27 4826
2829 오솔길 - 도종환 (61) 바람의종 2008.08.27 7057
2828 오늘 하루 - 도종환 (62) 바람의종 2008.08.27 76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