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06:24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조회 수 525 추천 수 0 댓글 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813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305 |
2852 | 많은 것들과의 관계 | 風文 | 2021.10.31 | 474 |
2851 |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 風文 | 2022.05.23 | 474 |
2850 |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 風文 | 2021.11.10 | 475 |
2849 |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 風文 | 2022.08.22 | 475 |
2848 | 수치심 | 風文 | 2022.12.23 | 476 |
2847 | 단 하나의 차이 | 風文 | 2023.02.18 | 476 |
2846 | '억울하다'라는 말 | 風文 | 2023.01.17 | 477 |
2845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477 |
2844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478 |
2843 | 잠깐의 여유 | 風文 | 2022.01.26 | 478 |
2842 | '나'는 프리즘이다 | 風文 | 2023.03.02 | 479 |
2841 | 산은 고요하다 | 風文 | 2023.02.01 | 479 |
2840 | 실컷 울어라 | 風文 | 2022.12.15 | 480 |
2839 | 13. 아레스 | 風文 | 2023.11.10 | 481 |
2838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482 |
2837 |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 風文 | 2023.01.08 | 482 |
2836 | 실수에 대한 태도 | 風文 | 2023.03.08 | 482 |
2835 | 60조 개의 몸 세포 | 風文 | 2023.07.22 | 482 |
2834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483 |
2833 | 아이에게 '최고의 의사'는 누구일까 | 風文 | 2023.11.13 | 483 |
2832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2.02.10 | 484 |
2831 | 딱 한 번의 실천이 가져온 행복 - 클로디트 헌터 | 風文 | 2022.08.23 | 484 |
2830 | 흥미진진한 이야기 | 風文 | 2023.07.29 | 484 |
2829 |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 風文 | 2023.08.09 | 484 |
2828 |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 風文 | 2022.02.10 | 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