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5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조회 수 383 추천 수 0 댓글 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16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65 |
2852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358 |
2851 |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 風文 | 2022.02.10 | 358 |
2850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 風文 | 2022.06.04 | 358 |
284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 風文 | 2023.04.20 | 358 |
2848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359 |
2847 |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 風文 | 2023.01.19 | 360 |
2846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361 |
2845 |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 風文 | 2023.08.09 | 361 |
2844 | 장애로 인한 외로움 | 風文 | 2022.04.28 | 362 |
2843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363 |
2842 |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 風文 | 2022.05.10 | 363 |
2841 |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 風文 | 2023.02.15 | 363 |
2840 | 불가능에 도전하라 | 風文 | 2022.10.17 | 364 |
2839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364 |
2838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 風文 | 2023.05.22 | 364 |
2837 | 49. 사랑 2 | 風文 | 2021.09.14 | 365 |
2836 |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 風文 | 2021.10.09 | 365 |
2835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365 |
2834 | 좋은 관상 | 風文 | 2021.10.30 | 365 |
2833 | 순두부 | 風文 | 2023.07.03 | 366 |
2832 | 빈둥거림의 미학 | 風文 | 2022.06.01 | 368 |
2831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風文 | 2022.05.25 | 369 |
2830 |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08.29 | 369 |
2829 | 끈질기게 세상에 요청한 남자 - 안토니 로빈스 | 風文 | 2022.09.03 | 369 |
2828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