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06:24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조회 수 477 추천 수 0 댓글 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50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628 |
| 2852 | 재능만 믿지 말고... | 風文 | 2023.05.30 | 548 |
| 2851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434 |
| 2850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494 |
| 2849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330 |
| 2848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550 |
| 2847 | 눈이 열린다 | 風文 | 2023.05.27 | 601 |
| 2846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417 |
| 2845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408 |
| 2844 | 베토벤의 산책 | 風文 | 2023.05.26 | 566 |
| 2843 | 아버지는 아버지다 | 風文 | 2023.05.24 | 834 |
| 2842 | 마음의 위대한 힘 | 風文 | 2023.05.24 | 463 |
| 2841 |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 風文 | 2023.05.22 | 756 |
| 2840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 風文 | 2023.05.22 | 463 |
| 2839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414 |
| 2838 | '자기한테 나는 뭐야?' | 風文 | 2023.05.19 | 398 |
| 2837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429 |
| 2836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513 |
| 2835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627 |
| 2834 | 카오스, 에로스 | 風文 | 2023.05.12 | 583 |
| 2833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535 |
| 2832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414 |
| 2831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 風文 | 2023.04.28 | 606 |
| »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477 |
| 2829 |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 風文 | 2023.04.27 | 894 |
| 282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 風文 | 2023.04.26 | 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