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3.11 23:42

눈을 감고 본다

조회 수 7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18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125
2852 '오늘 컨디션 최고야!' 風文 2014.12.28 7733
2851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風文 2019.08.22 626
2850 '왜 나만 힘들까?' 風文 2022.02.04 629
2849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바람의종 2012.03.23 6153
2848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505
2847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377
2846 '우리 팀'의 힘 風文 2022.12.13 865
2845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風文 2023.02.07 315
2844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491
2843 '우산 쓴 시각 장애인을 보신 적 있으세요?' 風文 2022.05.10 625
2842 '욱'하는 성질 바람의종 2012.09.11 7901
2841 '위대한 나' 바람의종 2010.05.17 2920
2840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430
2839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風文 2024.02.08 323
2838 '이 나이에...' 바람의종 2010.02.01 3833
2837 '이까짓 감기쯤이야' 바람의종 2009.12.09 4249
2836 '이미 회복되었다' 바람의종 2011.08.27 4742
2835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456
2834 '인기 있는' 암컷 빈대 바람의종 2012.07.02 8005
2833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바람의종 2011.01.26 3440
2832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風文 2015.07.05 7261
2831 '일을 위한 건강' 風文 2022.02.10 556
2830 '자기 스타일' 바람의종 2012.11.27 8470
2829 '자기한테 나는 뭐야?' 風文 2023.05.19 394
2828 '자리이타'(自利利他) 風文 2015.06.20 53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