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5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조회 수 372 추천 수 0 댓글 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817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814 |
| 2848 |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 風文 | 2022.05.23 | 347 |
| 2847 |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 風文 | 2022.01.30 | 348 |
| 2846 |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 風文 | 2022.05.26 | 348 |
| 2845 | 지금 아이들은... | 風文 | 2019.08.27 | 349 |
| 2844 |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 風文 | 2023.02.15 | 349 |
| 2843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350 |
| 2842 | 빈둥거림의 미학 | 風文 | 2022.06.01 | 350 |
| 2841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350 |
| 2840 | 밀가루 반죽 | 風文 | 2023.08.03 | 350 |
| 2839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350 |
| 2838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350 |
| 2837 | 월계관을 선생님께 | 風文 | 2021.09.07 | 351 |
| 2836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351 |
| 2835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352 |
| 2834 |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 風文 | 2022.08.20 | 352 |
| 2833 | 불가능에 도전하라 | 風文 | 2022.10.17 | 352 |
| 2832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353 |
| 2831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353 |
| 2830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354 |
| 2829 | 왜 '지성'이 필요한가 | 風文 | 2022.05.16 | 354 |
| 2828 |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 風文 | 2023.06.28 | 354 |
| 2827 | 숨만 잘 쉬어도 | 風文 | 2021.11.10 | 355 |
| 2826 | 내 인생은 내가 산다 | 風文 | 2023.04.17 | 355 |
| 2825 |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 風文 | 2022.01.28 | 356 |
| 2824 |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 風文 | 2022.09.02 | 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