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7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82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674
2844 내 옆에 있는 사람 風文 2014.10.06 9874
2843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08.06 9865
2842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9851
2841 두 개의 문 風文 2014.08.29 9846
2840 첼로를 연주할 때 윤안젤로 2013.04.11 9841
2839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윤영환 2013.06.15 9817
2838 박상우 <말무리반도> 바람의종 2008.02.27 9800
2837 최고의 보상 바람의종 2012.11.09 9791
2836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783
2835 젊어지는 식사 風文 2014.08.11 9778
2834 멋지게 사는 거다 風文 2014.10.18 9768
2833 과거 風文 2014.08.11 9732
2832 뜻을 같이 하는 동지 바람의종 2012.08.29 9728
2831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 바람의종 2012.07.13 9727
2830 참새와 죄수 바람의종 2008.02.21 9715
2829 멋진 몸매 윤안젤로 2013.05.15 9704
2828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바람의종 2008.02.19 9699
2827 위험하니 충전하라! 風文 2014.08.12 9689
2826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風文 2014.11.24 9680
2825 사랑 협상 윤안젤로 2013.05.27 9669
2824 쉽고 명확하게! 윤안젤로 2013.05.20 9638
2823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614
2822 숨겨진 공간 윤안젤로 2013.04.03 9600
2821 매력있다! 윤안젤로 2013.05.27 9598
2820 진정한 자유 바람의종 2012.11.06 95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