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3.11 23:42

눈을 감고 본다

조회 수 68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66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538
2844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308
2843 어머니의 육신 風文 2022.05.20 308
2842 첫눈에 반한 사랑 風文 2023.04.16 308
2841 저절로 좋은 사람 風文 2022.05.12 309
2840 갱년기 찬가 風文 2022.12.28 310
2839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310
2838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310
2837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風文 2023.01.20 312
2836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08.29 312
2835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313
2834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313
2833 불가능에 도전하라 風文 2022.10.17 314
2832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風文 2023.02.15 314
2831 월계관을 선생님께 風文 2021.09.07 315
2830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315
2829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315
2828 텅 빈 안부 편지 風文 2022.04.28 315
2827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315
2826 52. 회개 風文 2021.10.10 317
2825 많은 것들과의 관계 風文 2021.10.31 317
2824 단 하나의 차이 風文 2023.02.18 317
2823 기쁨과 치유의 눈물 風文 2021.10.28 318
2822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318
2821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318
2820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風文 2022.09.02 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