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1 23:42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조회 수 5515 추천 수 0 댓글 0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내 딸이 혹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면,
차일까 봐 조마조마한 적 있다면,
너무 많이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받아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면,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래도 다시 사랑해보라고.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되기 마련이거든.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0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409 |
2844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335 |
2843 |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 風文 | 2021.10.09 | 339 |
2842 | 기쁨과 치유의 눈물 | 風文 | 2021.10.28 | 339 |
2841 |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 風文 | 2022.01.12 | 339 |
2840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339 |
2839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6. 찾고, 구하고, 묻다. | 風文 | 2021.09.08 | 340 |
2838 | 많은 것들과의 관계 | 風文 | 2021.10.31 | 340 |
2837 |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 風文 | 2021.10.31 | 341 |
2836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341 |
2835 | '겹말'을 아시나요? | 風文 | 2022.01.30 | 341 |
2834 |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 風文 | 2023.02.15 | 341 |
2833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342 |
2832 |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 風文 | 2022.08.20 | 343 |
2831 |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 風文 | 2022.09.02 | 343 |
2830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343 |
2829 | 아, 그 느낌! | 風文 | 2023.02.06 | 344 |
2828 | 내 인생은 내가 산다 | 風文 | 2023.04.17 | 344 |
2827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345 |
2826 | 아내의 비밀 서랍 | 風文 | 2021.10.28 | 345 |
2825 | 밀가루 반죽 | 風文 | 2023.08.03 | 345 |
2824 |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 風文 | 2021.10.31 | 346 |
2823 |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 風文 | 2022.05.18 | 346 |
2822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346 |
2821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346 |
2820 | 12. 헤르메스 | 風文 | 2023.11.09 | 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