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11.14 10:02

8,000미터 히말라야 산

조회 수 373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8,000미터 히말라야 산


거대한 자연과 내가
처음 만났던 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산은 나에게 정상의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다. 아마도 산은 내게 높은 경지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통해 겸손을 가르쳐 주려 했던 것 같다.
나는 이제 낮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히말라야 8,000미터 고산이 아닌
인생의 8,000미터를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75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840
1302 건설적인 생각 바람의종 2011.12.17 5367
1301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바람의종 2011.12.14 5997
1300 천직 바람의종 2011.12.13 5155
1299 마음의 길, 그리움의 길 바람의종 2011.12.12 4825
1298 그때쯤에는 바람의종 2011.12.10 4702
1297 우주의 종말을 걱정하지 말라 바람의종 2011.12.09 5466
1296 상실감과 상처 안에서 지혜를 찾으라 바람의종 2011.12.09 3993
1295 나의 바깥 바람의종 2011.12.09 3637
1294 내 안의 '닻' 윤영환 2011.12.06 3957
1293 지켜지지 않은 약속 바람의종 2011.12.03 6463
1292 연민에서 사랑으로 바람의종 2011.12.02 3516
1291 꿈다운 꿈 바람의종 2011.12.01 5053
1290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람의종 2011.11.30 5868
1289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바람의종 2011.11.29 6028
1288 23전 23승 바람의종 2011.11.28 4704
1287 젊음 바람의종 2011.11.26 6145
1286 인재 육성 바람의종 2011.11.24 6969
1285 대화 바람의종 2011.11.23 3671
1284 말이 예쁜 아이 바람의종 2011.11.22 4415
1283 몸이 아프던 시기 바람의종 2011.11.21 3635
1282 비교병 바람의종 2011.11.20 3563
1281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바람의종 2011.11.18 6096
1280 마음이 즐거우면 윤영환 2011.11.17 4199
1279 물소리는 어떠한가 바람의종 2011.11.16 4397
1278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바람의종 2011.11.15 46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