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65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739
2877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風文 2023.06.28 413
2876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565
2875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風文 2023.06.27 752
2874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363
2873 좋은 부모가 되려면 風文 2023.06.26 411
2872 음식의 '맛'이 먼저다 風文 2023.06.21 642
2871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738
2870 오기 비슷한 힘 風文 2023.06.19 507
2869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風文 2023.06.17 626
2868 2. 세이렌 風文 2023.06.16 549
2867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552
2866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風文 2023.06.14 573
2865 울엄마의 젖가슴 風文 2023.06.13 670
2864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風文 2023.06.13 504
286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風文 2023.06.09 668
2862 사람은 세 번 변한다 風文 2023.06.08 713
2861 '내가 왜 사는 거지?' 風文 2023.06.08 493
2860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風文 2023.06.07 568
2859 우주의 자궁 風文 2023.06.07 525
285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4, 15, 16 風文 2023.06.06 783
285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1 ~ 13 風文 2023.06.04 637
285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風文 2023.06.02 492
2855 자신에 대한 탐구 風文 2023.06.02 1248
2854 외톨이가 아니다 風文 2023.06.01 376
2853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5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