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20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396
2877 길 떠나는 상단(商團) 바람의종 2008.06.23 9019
2876 여린 가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3 7772
2875 그 시절 내게 용기를 준 사람 바람의종 2008.06.24 7659
2874 빈 병 가득했던 시절 바람의종 2008.06.27 6015
2873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바람의종 2008.07.01 7759
2872 얼굴빛 바람의종 2008.07.03 6502
2871 이장님댁 밥통 외등 바람의종 2008.07.04 8821
2870 후배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라 바람의종 2008.07.09 6899
2869 왕이시여, 어찌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바람의종 2008.07.09 8078
2868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바람의종 2008.07.12 6342
2867 벌주기 바람의종 2008.07.16 6295
2866 사과 바람의종 2008.07.18 6453
2865 용서 바람의종 2008.07.19 6537
2864 물음표와 느낌표 바람의종 2008.07.21 7665
2863 온화한 힘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6572
2862 권력의 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0956
2861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71
2860 개울과 바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9218
2859 평화의 촛불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081
2858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6990
2857 희망의 바깥은 없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0288
2856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77
2855 좋은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7869
2854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04
2853 독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68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