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21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597 |
| 2885 | 길 떠나는 상단(商團) | 바람의종 | 2008.06.23 | 9072 |
| 2884 | 여린 가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3 | 7821 |
| 2883 | 그 시절 내게 용기를 준 사람 | 바람의종 | 2008.06.24 | 7711 |
| 2882 | 빈 병 가득했던 시절 | 바람의종 | 2008.06.27 | 6065 |
| 2881 | 雨中에 더욱 붉게 피는 꽃을 보며 | 바람의종 | 2008.07.01 | 7816 |
| 2880 | 얼굴빛 | 바람의종 | 2008.07.03 | 6544 |
| 2879 | 이장님댁 밥통 외등 | 바람의종 | 2008.07.04 | 8881 |
| 2878 | 후배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라 | 바람의종 | 2008.07.09 | 6974 |
| 2877 | 왕이시여, 어찌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 바람의종 | 2008.07.09 | 8137 |
| 2876 |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 바람의종 | 2008.07.12 | 6378 |
| 2875 | 벌주기 | 바람의종 | 2008.07.16 | 6343 |
| 2874 | 사과 | 바람의종 | 2008.07.18 | 6523 |
| 2873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592 |
| 2872 | 물음표와 느낌표 | 바람의종 | 2008.07.21 | 7713 |
| 2871 | 온화한 힘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612 |
| 2870 | 권력의 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11009 |
| 2869 |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532 |
| 2868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9310 |
| 2867 | 평화의 촛불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141 |
| 2866 | 임숙영의 책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049 |
| 2865 | 희망의 바깥은 없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10415 |
| 2864 |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435 |
| 2863 | 좋은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7948 |
| 2862 | 모기 이야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370 |
| 2861 | 독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6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