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33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784 |
| 2885 | 괜찮은 어른 | 風文 | 2023.07.27 | 828 |
| 2884 | 우주심(宇宙心)과 에고(Ego) | 風文 | 2023.07.27 | 744 |
| 2883 | 리더에게 던지는 질문 | 風文 | 2023.07.26 | 1037 |
| 2882 | 꺾이지 않는 힘 | 風文 | 2023.07.26 | 801 |
| 2881 | 스승 사(師) | 風文 | 2023.07.22 | 847 |
| 2880 | 60조 개의 몸 세포 | 風文 | 2023.07.22 | 591 |
| 2879 | 배움은 늙지 않는다 | 風文 | 2023.07.04 | 736 |
| 2878 | 순두부 | 風文 | 2023.07.03 | 624 |
| 2877 |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 風文 | 2023.06.28 | 553 |
| 2876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680 |
| 2875 |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 風文 | 2023.06.27 | 935 |
| 2874 | 한 수 아래 | 風文 | 2023.06.27 | 586 |
| 2873 | 좋은 부모가 되려면 | 風文 | 2023.06.26 | 628 |
| 2872 | 음식의 '맛'이 먼저다 | 風文 | 2023.06.21 | 862 |
| 2871 | '밥 먹는 시간' 행복론 | 風文 | 2023.06.20 | 851 |
| 2870 | 오기 비슷한 힘 | 風文 | 2023.06.19 | 756 |
| 2869 |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 風文 | 2023.06.17 | 868 |
| 2868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715 |
| 2867 |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 風文 | 2023.06.14 | 748 |
| 2866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776 |
| 2865 | 울엄마의 젖가슴 | 風文 | 2023.06.13 | 884 |
| 2864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風文 | 2023.06.13 | 731 |
| 286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 風文 | 2023.06.09 | 849 |
| 2862 | 사람은 세 번 변한다 | 風文 | 2023.06.08 | 852 |
| 2861 | '내가 왜 사는 거지?' | 風文 | 2023.06.08 | 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