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리는 벌
신은 인간들이 자신을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09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108 |
| 2869 |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 風文 | 2023.06.17 | 548 |
| 2868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462 |
| 2867 |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 風文 | 2023.06.14 | 448 |
| 2866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504 |
| 2865 | 울엄마의 젖가슴 | 風文 | 2023.06.13 | 569 |
| 2864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風文 | 2023.06.13 | 384 |
| 286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 風文 | 2023.06.09 | 570 |
| 2862 | 사람은 세 번 변한다 | 風文 | 2023.06.08 | 594 |
| 2861 | '내가 왜 사는 거지?' | 風文 | 2023.06.08 | 405 |
| 2860 |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 風文 | 2023.06.07 | 458 |
| 2859 | 우주의 자궁 | 風文 | 2023.06.07 | 427 |
| 285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4, 15, 16 | 風文 | 2023.06.06 | 682 |
| 2857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1 ~ 13 | 風文 | 2023.06.04 | 533 |
| 2856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 風文 | 2023.06.02 | 393 |
| 2855 | 자신에 대한 탐구 | 風文 | 2023.06.02 | 1122 |
| 2854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269 |
| 2853 | 나의 길, 새로운 길 | 風文 | 2023.05.31 | 460 |
| 2852 | 재능만 믿지 말고... | 風文 | 2023.05.30 | 429 |
| 2851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325 |
| 2850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393 |
| 2849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224 |
| 2848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432 |
| 2847 | 눈이 열린다 | 風文 | 2023.05.27 | 498 |
| 2846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305 |
| 2845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