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3.18 14:53

향초

조회 수 574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향초


나는 작업실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생각해냈다.
그것은 바로 조 말론 오렌지 향 양초였다.
향기로운 양초가 타고 있는 방에서 일하는
기분은 아주 근사하다. 그것은 마치 창밖에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는 것 같기도 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내 옆에 잠들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고요함이 방 안에 머물러
있는 듯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5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158
1385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람의종 2012.04.16 6652
1384 방황 바람의종 2012.04.15 4353
1383 계절성 정동장애 바람의종 2012.04.13 6170
1382 제발 아프지 말아요! 바람의종 2012.04.12 5468
1381 심리적 궁합 바람의종 2012.04.12 3983
1380 꽃나무를 생각한다 바람의종 2012.04.11 4944
1379 감탄하는 것 바람의종 2012.04.11 5090
1378 입장을 바꿔놓고 바람의종 2012.04.11 4341
1377 자기 암시 바람의종 2012.04.11 5787
1376 고요한 시간 바람의종 2012.04.04 4891
1375 마흔의 과제 바람의종 2012.04.03 4012
1374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바람의종 2012.04.03 4553
1373 피땀이란 말 바람의종 2012.04.03 6328
1372 섹덴 호수 바람의종 2012.03.29 4715
1371 아름다운 복수 바람의종 2012.03.27 7840
1370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바람의종 2012.03.27 6033
1369 행복을 부르는 생각 바람의종 2012.03.27 6536
1368 어머니의 기도 바람의종 2012.03.27 4659
1367 입맛이 있든 없든... 바람의종 2012.03.26 5204
1366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03.26 7041
1365 기뻐하라 바람의종 2012.03.26 5095
1364 시간 바람의종 2012.03.26 4939
1363 봄처녀 제 오십니다 바람의종 2012.03.23 4135
1362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바람의종 2012.03.23 6216
1361 왜 물을 엎질렀나 바람의종 2012.03.23 50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