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576 추천 수 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style="BACKGROUND:#0aac06; WIDTH: 420px; POSITION: #0aac06; HEIGHT: 420px">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BACKGROUND:777777 ; LEFT: -7px; PADDING-BOTTOM: 5px; WIDTH: 420px; PADDING-TOP: 5px; POSITION:#0b7d00 ; TOP: -7px; HEIGHT: 320px">





type=audio/x-pn-realaudio-plugin AutoStart="true">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 집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내어주는 팔월 받아드는 구월
      이제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갈 차비를
      하는군요

      같이 차 한잔 어떠하신지요 ^^



type=audio/x-pn-realaudio-plugin AutoStart="true">






***** 윤영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5-23 05:5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28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270
2894 소금과 호수 바람의종 2008.03.18 7501
2893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091
2892 비닐 우산 바람의종 2008.03.19 5235
2891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269
2890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3830
2889 들꽃 나리 . 2007.06.26 6595
2888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1 바람의 소리 2007.08.20 6650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576
2886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7878
2885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9859
2884 초록 꽃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3 10021
2883 오늘 다시 찾은 것은 바람의종 2008.05.26 7168
2882 매너가 경쟁력이다 바람의종 2008.05.27 5197
2881 느낌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바람의종 2008.05.27 4486
2880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616
2879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람의종 2008.05.31 6842
2878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096
2877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7827
2876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7 6782
2875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7723
2874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바람의종 2008.06.11 5582
2873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7934
2872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바람의종 2008.06.13 6979
2871 우산 바람의종 2008.06.19 7129
2870 목민관이 해야 할 일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1 70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