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09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07 |
2902 | 소금과 호수 | 바람의종 | 2008.03.18 | 7508 |
2901 | 이거 있으세요? | 바람의종 | 2008.03.19 | 8101 |
2900 | 비닐 우산 | 바람의종 | 2008.03.19 | 5254 |
2899 | 아버지는 누구인가? | 바람의종 | 2008.03.19 | 7284 |
2898 |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 바람의종 | 2008.03.27 | 13841 |
2897 | 들꽃 나리 | . | 2007.06.26 | 6607 |
2896 |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1 | 바람의 소리 | 2007.08.20 | 6670 |
2895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 바람의 소리 | 2007.08.31 | 8593 |
2894 |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 바람의 소리 | 2007.09.03 | 7885 |
2893 |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바람의 소리 | 2007.09.03 | 9883 |
2892 | 초록 꽃나무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23 | 10035 |
2891 | 오늘 다시 찾은 것은 | 바람의종 | 2008.05.26 | 7173 |
2890 | 매너가 경쟁력이다 | 바람의종 | 2008.05.27 | 5199 |
2889 | 느낌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 바람의종 | 2008.05.27 | 4489 |
2888 |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29 | 8626 |
2887 |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 바람의종 | 2008.05.31 | 6850 |
2886 | 폐허 이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31 | 8108 |
2885 | 등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2 | 7848 |
2884 |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7 | 6787 |
2883 | 촛불의 의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09 | 7735 |
2882 |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 바람의종 | 2008.06.11 | 5592 |
2881 |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 바람의종 | 2008.06.11 | 7954 |
2880 |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 바람의종 | 2008.06.13 | 6999 |
2879 | 우산 | 바람의종 | 2008.06.19 | 7140 |
2878 | 목민관이 해야 할 일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6.21 | 7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