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2 21:30

스승 사(師)

조회 수 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13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974
2902 소금과 호수 바람의종 2008.03.18 7519
2901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111
2900 비닐 우산 바람의종 2008.03.19 5267
2899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296
2898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3855
2897 들꽃 나리 . 2007.06.26 6622
2896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1 바람의 소리 2007.08.20 6685
2895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604
2894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7904
2893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9898
2892 초록 꽃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3 10052
2891 오늘 다시 찾은 것은 바람의종 2008.05.26 7183
2890 매너가 경쟁력이다 바람의종 2008.05.27 5208
2889 느낌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바람의종 2008.05.27 4497
2888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633
2887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람의종 2008.05.31 6865
2886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145
2885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7861
2884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7 6809
2883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7755
2882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바람의종 2008.06.11 5598
2881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7966
2880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바람의종 2008.06.13 7014
2879 우산 바람의종 2008.06.19 7149
2878 목민관이 해야 할 일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1 71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