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03 16:25

순두부

조회 수 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두부


 

물렁하게 살아왔다
순딩이란 소문까지

조금 더 단단하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걱정 마, 속은 뜨겁다
그러면 된 거라고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순두부 〉 전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71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543
2902 소금과 호수 바람의종 2008.03.18 7513
2901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105
2900 비닐 우산 바람의종 2008.03.19 5259
2899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284
2898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3847
2897 들꽃 나리 . 2007.06.26 6619
2896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1 바람의 소리 2007.08.20 6680
2895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600
2894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7893
2893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9889
2892 초록 꽃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3 10046
2891 오늘 다시 찾은 것은 바람의종 2008.05.26 7180
2890 매너가 경쟁력이다 바람의종 2008.05.27 5205
2889 느낌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바람의종 2008.05.27 4490
2888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631
2887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람의종 2008.05.31 6860
2886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128
2885 등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2 7856
2884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7 6807
2883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7751
2882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바람의종 2008.06.11 5598
2881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7963
2880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바람의종 2008.06.13 7009
2879 우산 바람의종 2008.06.19 7147
2878 목민관이 해야 할 일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21 71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