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7 09:14

괜찮은 어른

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76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780
2898 '갓길' 風文 2014.09.25 10581
2897 감춤과 은둔 風文 2015.08.20 10559
2896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바람의종 2008.02.17 10557
2895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風文 2014.08.18 10544
2894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바람의종 2009.03.01 10540
2893 걱정하고 계시나요? 윤안젤로 2013.06.05 10538
2892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風文 2014.11.12 10527
2891 자연이 주는 행복 윤안젤로 2013.05.20 10487
2890 뿌리와 날개 風文 2013.07.09 10480
2889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風文 2013.07.09 10475
2888 자기암시, 자기최면 風文 2014.12.04 10411
2887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風文 2013.07.07 10378
2886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바람의종 2012.10.29 10376
2885 사랑을 잃으면... 風文 2015.08.20 10353
2884 낙하산 風文 2014.10.06 10287
2883 '백남준' 아내의 고백 윤안젤로 2013.04.03 10225
2882 잘 자는 아기 만드는 '잠깐 멈추기' 風文 2013.07.07 10220
2881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바람의종 2012.12.07 10197
2880 한 글자만 고쳐도 바람의종 2012.12.17 10187
2879 누군가 윤안젤로 2013.05.27 10184
2878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바람의종 2013.02.05 10184
2877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風文 2014.12.02 10164
2876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160
2875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155
2874 눈에 보이지 않는 것 風文 2014.08.12 101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