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6 04:53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조회 수 396 추천 수 0 댓글 0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61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493 |
2894 | '갓길' | 風文 | 2014.09.25 | 10549 |
2893 |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 바람의종 | 2008.02.17 | 10544 |
2892 |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 風文 | 2014.08.18 | 10535 |
2891 | 감춤과 은둔 | 風文 | 2015.08.20 | 10533 |
2890 | 걱정하고 계시나요? | 윤안젤로 | 2013.06.05 | 10529 |
2889 |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 風文 | 2014.11.12 | 10494 |
2888 |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 바람의종 | 2009.03.01 | 10475 |
2887 | 뿌리와 날개 | 風文 | 2013.07.09 | 10474 |
2886 |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 風文 | 2013.07.09 | 10471 |
2885 | 자연이 주는 행복 | 윤안젤로 | 2013.05.20 | 10470 |
2884 | 자기암시, 자기최면 | 風文 | 2014.12.04 | 10385 |
2883 |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 風文 | 2013.07.07 | 10375 |
2882 |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 바람의종 | 2012.10.29 | 10363 |
2881 | 사랑을 잃으면... | 風文 | 2015.08.20 | 10318 |
2880 | 낙하산 | 風文 | 2014.10.06 | 10260 |
2879 | 잘 자는 아기 만드는 '잠깐 멈추기' | 風文 | 2013.07.07 | 10212 |
2878 | '백남준' 아내의 고백 | 윤안젤로 | 2013.04.03 | 10208 |
2877 |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 바람의종 | 2012.12.07 | 10179 |
2876 | 누군가 | 윤안젤로 | 2013.05.27 | 10158 |
2875 |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 바람의종 | 2013.02.05 | 10154 |
2874 | 한 글자만 고쳐도 | 바람의종 | 2012.12.17 | 10153 |
2873 | 사고의 틀 | 윤영환 | 2013.06.28 | 10131 |
2872 |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 風文 | 2014.12.02 | 10130 |
2871 |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 바람의종 | 2012.11.01 | 10129 |
2870 | 죽은 돈, 산 돈 | 風文 | 2014.12.07 | 1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