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552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4360 |
| 2927 | 모퉁이 | 風文 | 2013.07.09 | 11191 |
| 2926 | 치유의 문 | 風文 | 2014.10.18 | 11191 |
| 2925 | 빛 | 風文 | 2014.10.20 | 11184 |
| 2924 | 라이브 무대 | 風文 | 2014.08.12 | 11146 |
| 2923 |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 윤안젤로 | 2013.06.05 | 11132 |
| 2922 |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 바람의종 | 2008.02.29 | 11084 |
| 2921 |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 바람의종 | 2007.03.09 | 11024 |
| 2920 | 하루 10분 일광욕 | 風文 | 2014.10.10 | 11022 |
| 2919 | 한숨의 크기 | 윤안젤로 | 2013.05.20 | 11019 |
| 2918 |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 風磬 | 2006.11.02 | 11003 |
| 2917 |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 바람의종 | 2007.02.28 | 11003 |
| 2916 | 여섯 개의 버찌씨 | 바람의종 | 2009.05.04 | 10983 |
| 2915 |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 바람의종 | 2008.07.31 | 10979 |
| 2914 | 권력의 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10903 |
| 2913 |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 바람의종 | 2009.05.28 | 10899 |
| 2912 | 초점거리 | 윤안젤로 | 2013.03.27 | 10886 |
| 2911 | '할 수 있다' | 윤안젤로 | 2013.06.15 | 10876 |
| 2910 |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바람의종 | 2009.03.31 | 10873 |
| 2909 |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 윤안젤로 | 2013.05.27 | 10855 |
| 2908 | 친애란 무엇일까요? | 바람의종 | 2007.10.24 | 10785 |
| 2907 |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 風文 | 2014.11.12 | 10773 |
| 2906 | 내 마음 닿는 그곳에 | 윤안젤로 | 2013.06.03 | 10712 |
| 2905 | 깜빡 잊은 답신 전화 | 윤영환 | 2013.06.28 | 10708 |
| » | 사치 | 風文 | 2013.07.07 | 10667 |
| 2903 |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 바람의종 | 2009.03.01 | 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