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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새는 오로지 날기만 했다. 날다  지치면 바람 속에 잠들곤 했다.
새는 평생 단한번 땅에 내려 올수 있었는데 그때가 죽는 때였다         - 아비정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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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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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3 편안한 마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0 7444
2932 달을 먹다 바람의종 2008.05.22 6794
»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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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9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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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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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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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 신종사기 바람의종 2008.02.15 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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