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34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333
2927 모퉁이 風文 2013.07.09 11198
2926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197
2925 風文 2014.10.20 11184
2924 라이브 무대 風文 2014.08.12 11151
2923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윤안젤로 2013.06.05 11135
2922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바람의종 2008.02.29 11097
2921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1050
2920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風磬 2006.11.02 11048
2919 한숨의 크기 윤안젤로 2013.05.20 11036
2918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1033
2917 하루 10분 일광욕 風文 2014.10.10 11029
2916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1018
2915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0997
2914 권력의 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0915
2913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8 10912
2912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0896
2911 초점거리 윤안젤로 2013.03.27 10893
2910 '할 수 있다' 윤안젤로 2013.06.15 10878
2909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윤안젤로 2013.05.27 10856
2908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0817
2907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風文 2014.11.12 10774
2906 내 마음 닿는 그곳에 윤안젤로 2013.06.03 10717
2905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윤영환 2013.06.28 10711
2904 사치 風文 2013.07.07 10670
2903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바람의종 2009.03.01 106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