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7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468
2919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356
»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風文 2023.09.20 518
2917 무엇이 행복일까? 風文 2023.09.20 277
2916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風文 2023.09.20 497
2915 책을 '먹는' 독서 風文 2023.09.07 546
2914 아주 위험한 인생 風文 2023.09.05 380
2913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風文 2023.09.04 505
2912 디오뉴소스 風文 2023.08.30 336
2911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429
2910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風文 2023.08.25 521
2909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風文 2023.08.24 390
2908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風文 2023.08.23 527
2907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風文 2023.08.22 1601
2906 독일의 '시민 교육' 風文 2023.08.21 447
2905 내면의 에너지 장 風文 2023.08.18 532
2904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454
2903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風文 2023.08.14 662
2902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3.08.11 460
2901 단 몇 초 만의 기적 風文 2023.08.10 504
2900 포트폴리오 커리어 시대 風文 2023.08.09 293
2899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風文 2023.08.09 594
2898 많은 것들과의 관계 風文 2023.08.07 500
2897 동사형 꿈 風文 2023.08.05 568
2896 24시간 스트레스 風文 2023.08.05 451
2895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風文 2023.08.04 4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