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심리적으로 소화가 안 된 옛 상처는
당시의 혼란을 상기시키는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그 당시를
다시 살아내듯 몸의 반응까지 기억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는데, 몸의 통증처럼
마음의 상처도 사람을 질겁하게 만들어
무조건 회피하거나 도망치게
자극할 수 있다.


- 박승숙의《마음 똑똑》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37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630
2927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風文 2023.10.09 636
2926 손짓 風文 2023.10.09 714
2925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535
2924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559
2923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風文 2023.09.25 649
2922 운명이 바뀌는 말 風文 2023.09.22 711
2921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風文 2023.09.22 607
2920 '건강한 감정' 표현 風文 2023.09.21 562
2919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563
2918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風文 2023.09.20 698
2917 무엇이 행복일까? 風文 2023.09.20 460
2916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風文 2023.09.20 663
2915 책을 '먹는' 독서 風文 2023.09.07 704
2914 아주 위험한 인생 風文 2023.09.05 503
2913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風文 2023.09.04 635
2912 디오뉴소스 風文 2023.08.30 498
2911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582
2910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風文 2023.08.25 642
2909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風文 2023.08.24 541
2908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風文 2023.08.23 647
2907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風文 2023.08.22 1775
2906 독일의 '시민 교육' 風文 2023.08.21 549
2905 내면의 에너지 장 風文 2023.08.18 662
2904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599
2903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風文 2023.08.14 8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