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3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시인들이 쓰는
시의 주제는 각기 다르고,
쓰는 기술도 다르지만, 그들이
시의 길에 들어섰던 계기나 방식은
거의 같다.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문득
자신에게 '시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정주가 그렇게 시인이 되었고
김수영이 그렇게 시인이 되었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04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001
2919 모퉁이 風文 2013.07.09 11178
2918 風文 2014.10.20 11141
2917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윤안젤로 2013.06.05 11124
2916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123
2915 라이브 무대 風文 2014.08.12 11082
2914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바람의종 2008.02.29 11043
2913 한숨의 크기 윤안젤로 2013.05.20 10994
2912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0955
2911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0942
2910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風磬 2006.11.02 10934
2909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0921
2908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0896
2907 권력의 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0883
2906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8 10878
2905 하루 10분 일광욕 風文 2014.10.10 10870
2904 '할 수 있다' 윤안젤로 2013.06.15 10865
2903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윤안젤로 2013.05.27 10840
2902 초점거리 윤안젤로 2013.03.27 10839
2901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0820
2900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風文 2014.11.12 10737
2899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0730
2898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윤영환 2013.06.28 10689
2897 내 마음 닿는 그곳에 윤안젤로 2013.06.03 10688
2896 사치 風文 2013.07.07 10655
2895 기꺼이 '깨지는 알' 윤안젤로 2013.03.20 10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