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7.02 16:26

내 젊은 날의 황금기

조회 수 62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젊은 날의 황금기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다.
오랜 시간 나는 히피로 세상을 떠돌았다.
돈이 어디 있었겠는가? 한 푼도 없었다.
간신히 차비만 감당할 정도였지만 나는
그 때를 내 젊은 날의 황금기로 꼽는다.
밤을 보낼 잠자리를 구하는 것조차
다른 이들에게 의지해야 했지만.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83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951
2927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546
2926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30
2925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834
2924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669
2923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5987
2922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335
2921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6965
2920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8026
2919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192
2918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715
2917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505
2916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2944
2915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263
2914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496
2913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574
2912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4 6904
2911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157
2910 마음으로 소통하라 바람의종 2008.04.25 5644
2909 참는다는 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8 8426
2908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8.04.29 7602
2907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6784
2906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338
2905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508
2904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370
2903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87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