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3.20 11:33

기꺼이 '깨지는 알'

조회 수 106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꺼이 '깨지는 알'


혹시 여기에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에 부딪쳐서 깨지는 알이 있다면,
나는 늘 그 알의 편에 서겠다.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거칠고 가혹한지 잘 안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이 멋지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36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389
2927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554
2926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39
2925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842
2924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677
2923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학교 바람의종 2008.04.11 5996
2922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353
2921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6975
2920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바람의종 2008.04.16 8050
2919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196
2918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730
2917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522
2916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2969
2915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274
2914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바람의종 2008.04.22 8509
2913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580
2912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4 6918
2911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168
2910 마음으로 소통하라 바람의종 2008.04.25 5646
2909 참는다는 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8 8434
2908 시간은 반드시 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8.04.29 7610
2907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6808
2906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351
2905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526
2904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379
2903 원초적인 생명의 제스처, 문학 바람의종 2008.05.06 87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