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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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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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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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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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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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찌르는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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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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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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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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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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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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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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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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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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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앓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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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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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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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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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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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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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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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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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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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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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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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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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