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964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7447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4Dec
    by 風文
    2014/12/04 by 風文
    Views 8697 

    겁먹지 말아라

  4. No Image 04Dec
    by 風文
    2014/12/04 by 風文
    Views 7896 

    구경꾼

  5. No Image 04Dec
    by 風文
    2014/12/04 by 風文
    Views 6094 

    부모가 찌르는 비수

  6.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8060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7.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7361 

    할 일의 발견

  8.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9084 

    불사신

  9.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5869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10. No Image 03Dec
    by 風文
    2014/12/03 by 風文
    Views 11503 

    '우물 안 개구리'

  11.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5463 

    승리의 서사

  12.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6534 

    용서

  13.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10218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14.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7111 

    혼자서 앓는 병

  15. No Image 02Dec
    by 風文
    2014/12/02 by 風文
    Views 7557 

    허물

  16. No Image 01Dec
    by 風文
    2014/12/01 by 風文
    Views 8477 

    낙천성

  17. No Image 01Dec
    by 風文
    2014/12/01 by 風文
    Views 6227 

    뿌듯한 자랑

  18. No Image 01Dec
    by 風文
    2014/12/01 by 風文
    Views 7378 

    놓아버림

  19. 불타는 단풍

  20. No Image 01Dec
    by 風文
    2014/12/01 by 風文
    Views 7620 

    설거지 할 시간

  21.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6796 

    매력 있는 지도력

  22.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9609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23.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6746 

    적당한 거리

  24.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9211 

    착한 사람 정말 많다

  25. No Image 29Nov
    by 風文
    2014/11/29 by 風文
    Views 9981 

    혼란

  26. No Image 25Nov
    by 風文
    2014/11/25 by 風文
    Views 9647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27. No Image 25Nov
    by 風文
    2014/11/25 by 風文
    Views 7478 

    칫솔처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22 Next
/ 122